[환경] IoT기술로 환경 지키기
- characcon
- 2019년 11월 20일
- 2분 분량

사물인터넷으로 도심 쓰레기 관리 최적화
IoT로 쓰레기 관리
- 환경부
환경부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도심 쓰레기를 최적으로 관리하고 에너지를 최대 40% 저감할 수 있는 저에너지 해수담수화 기술 등 올해 환경기술 개발 성과를 발표하였습니다.
'도심 폐기물 수거 관리 선진화를 위한 글로벌 스마트시티 표준 적용 솔루션' - 이큐브랩
자원순환 분과에서는 이큐브랩에서 개발한 '도심 폐기물 수거 관리 선진화를 위한 글로벌 스마트시티 표준 적용 솔루션'이 선정됐습니다. 이 기술은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도심 쓰레기를 최적으로 관리하며, 쓰레기 함에 쓰레기 양을 감지하는 기기를 설치하고 수거차량 운행 정보와 연동해 수거차량을 효율적으로 운행하는 기술입니다. 현재 국내 시험을 거쳐 신뢰성을 확보해 국내외 폐기물 처리 현장에서 활용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정삼투-역삼투 융합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 - 효림산업
물 분과에서는 효림산업에서 개발한 '정삼투-역삼투 융합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이 선정됐습니다. 이 기술은 삼투압 융합기술을 활용한 해수담수화 시설의 에너지 저감기술입니다. 기존 역삼투 단일 공정에 비해 운전 에너지를 최대 40% 저감할 수 있는 저에너지 해수담수화 기술이라고 하네요.
'라돈가스의 실내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라돈가스 차단 소재 및 탈기 시스템 개발' - EHS
안전보건 분과에서는 이에치에스(EHS)기술연구소의 '라돈가스의 실내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라돈가스 차단 소재 및 탈기 시스템 개발'이 선정됐습니다. 이 기술은 라돈가스가 토양에서 실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비투과막과 배출매트, 탈기조 시스템을 개발해 80% 이상의 저감 효율성능을 달성했습니다. 기존에 수입되던 비투과막 기술 대비 가격경쟁력이 약 30% 우수한 국산 기술입니다.
'중량농도 자동보정이 가능한 베타선(β-ray) 흡수법 초미세먼지 측정시스템' - 켄텍
기후대기 분과에서는 켄텍이 개발한 '중량농도 자동보정이 가능한 베타선(β-ray) 흡수법 초미세먼지 측정시스템'이 선정됐습니다. 이 자동측정기는 5분 단위로 측정해 단기간 농도 변화 관측이 가능합니다. 순간적인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이 자동측정기가 환경부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대기오염자동측정망에 설치되면, 수입장비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9년 환경 기술개발 국민공감 공개 포럼 및 합동성과 발표회' - 환경부
환경부는 선정된 우수기술에 대해 신규과제 선정 시 해당 연구책임자에게 가점(1점)을 부여하고 지식재산권과 연계된 기술개발(IP-R&D)을 지원합니다. 해외기술 전시회에 참가할 경우 해당 업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김동구 환경부 환경경제정책관은 “생활 속에서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우수한 환경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자료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