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Words of Welcome 캠페인
- characcon
- 2019년 10월 31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19년 11월 20일

발음하세요, 여러분은 독일어를 할 수 있습니다
Words of Welcome
- 독일 정부 공공캠페인
시리아 난민 100만 명 이상을 수용한 독일. 독일에 무사히 도착한 난민들이 언어의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을 해소하고자 난민들이 제공받게 되는 생필품에 독일어와 난민들의 언어를 조합한 발음을 표기하는 방법 등으로 시리아 난민들의 정착에 힘쓴 독일의 공공캠페인 ‘Words of Welcome’ 소개 드립니다.
이 테이프에 적힌 언어는 조금 특별합니다. 바로 독일어와 Arabic script를 결합해 표음문자로 재탄생 시킨 것입니다. 독일어로 나는 발음을 그대로 아랍어 문자로 옮겨 해당 상품에 옮겨놓는 것입니다. 이 Word of Welcome은 아랍, 페르시아, 우르두 이렇게 세 가지 언어 버전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파란색은 위생용품, 분홍색은 유아용품 등 색깔별로 제품을 분류해 보다 편리성을 높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SNS로 공유만 해도 기부가 되는 시스템을 제공하였습니다. 이 홍보를 통해 총 70,000M의 테이프가 생산됐다고 합니다.
[캠페인 영상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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