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리 헨드릭스의 글로벌 캠페인]
아프리카 환경문제, 몸집이 작은 아이들도 쉽게 운반할 수 있는 Q드럼
수자원에 관한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국가별로 수질과 수량을 관리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욱이고 있습니다. 만약 물 양이 충분하지 못하다면 물에 대한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게 되어 '물 스트레스'가 발생이 됩니다.
물 스트레스란, 물에 대한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해서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인 문제들을 말합니다. 원래도 물 부족으로 유명한 지역인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에서는 물 스트레스가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 4~5시간씩 걸으며 깨끗한 물을 찾아야 합니다. 힘들게 물을 찾는다 해도, 무게로 인해 운반에 한계가 있어 고작 10L 정도 밖에 얻지 못합니다. 오랜 시간을 걸어 적은 양의 물 밖에 얻지 못하는 환경에 처한 아프리카 사람들을 위해 한리 헨드릭스가 1993년에 Q드럼을
발명하게 됩니다.
Q드럼은 드럼 모양으로 생긴 물통으로, 옆으로 누운 드럼통 모양에 도넛 모양의 끈이 달려 굴리면서 쉽게 끌고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Q드럼은 최대 50리터의 물을 채울 수 있으며, 몸집이 작은 아이들고 쉽고 빠르게 운반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내구성까지 뛰어나 매일 사용해도 8년 이상은 쓸 수 있습니다.
단, 현재의 Q드럼에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다름아닌 가격입니다. Q드럼은 한화로 약 6만원 정도입니다. 아프리카의 가난한 사람들은 쉽게 구매하기 힘든 비용입니다. 때문에 주로 기부를 통해 Q드럼이 전달된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의 많은 사람들에게 Q드럼을 전달하여 모두가 물을 공급받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여러분의 도움의 손길을 더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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