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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씹는 치약 'Bite'


Bite-Toothpaste Bits, 플라스틱 튜브를 없애다


씹는 치약 'Bite'

소비자들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면, 우선은 제조 단계에서부터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여 소비자가 구매하는 제품에 플라스틱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이트(Bite)'는 이런 고민을 바탕으로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발된 튜브가 없는 치약입니다.


하루에 평균 3번 이상은 하는 양치질, 1년이면 1,095번을 하게 되는 셈인데요. 양치질을 하는 만큼 버려지는 치약 튜브도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The Kind Lab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치약인 바이트(Bite - Toothpaste Bits)를 개발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치약은 튜브에 들어 있어 짜서 사용하지만, 바이트는 플라스틱 튜브를 사용하지 않고 낱개로 포장되어 한 알씩 사용합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한데요. 양치질을 할 때, 바이트를 입에 넣고 가볍게 씹은 후, 물에 적신 칫솔을 이용해 평소와 똑같이 양치질을 하면 됩니다.


포장재 역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을 뿐 아니라 환경 파괴 없이 지속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알약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여행할 때 휴대하기 편하며, 양치질할 때마다 치약 양을 조절할 필요 없이 항상 같은 양의 치약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바이트는 Mint와 Mint charcoal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한 병에 64개의 치약이 들어있습니다. 병에 든 치약을 다 사용하면 리필용을 구입해 다시 병에 채워 넣을 수 있는데요. 리필용 포장지 역시 100% 생분해성 셀룰로오스로 만들어져, 폐기물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출처 : BIZ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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