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STION의 천연섬유를 활용한 새로운 가방 출시 - 바나나로 만든 가방
스위스 가방 브랜드인 '퀘스천(QWSTION)'은 천염섬유를 활용한 새로운 가방을 출시하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퀘스천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 2019에서 100% 천연 바나나 줄기로 만든 섬유 '바나나텍스(Bananatex)'를 공개했습니다.
바나나의 나무 줄기로 만든 바나나 섬유는 놀라운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나나 섬유는 강하고 가벼우면서도 유연한 특성을 갖고 있으며 100% 생분해되는 매우 친환경적인 섬유입니다.
퀘스천의 바나나 섬유는 필리핀 고원지대에서 재배되는 바나나 나무를 가공해 만들어져 이곳 주민들의 낮은 인건비가 제조 공정의 혁신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바나나텍스는 재료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폐기물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방식으로 섬유의 패턴을 설계했습니다. 가방을 구성하는 천 이외의 소재인 버클(Buckle)과 지퍼(Zipper)는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현재 퀘스천은 가방 산업을 지배하는 합성 직물에 대한 실용적인 대안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고려해서 바나나텍스 소재를 오픈소스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출처 : BIZ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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