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동물] Invisible Owner
- characcon
- 2019년 11월 22일
- 1분 분량

+KOTA의 Invisible Owner 캠페인
투명인간 주인과 산책하는 개?
멕시코 애완용품 브랜드 +KOTA는 Invisible Owner 캠페인을 통해 유기견 문제를 알렸습니다. 유기견들의 목줄을 잡고 있는 사람이 없어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홀로 산책하는 유기견들의 외로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OTA는 유기동물에게 주인을 찾아주고자 목줄을 고정해 마치 투명인간이 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유기견들의 목에 달아주고 마음껏 산책하도록 공원에 풀어주었다고 합니다. 또한, 목줄에는 중요한 메시시지를 담아 관심을 가지고 어루만져주는 사람들에게 이 메시지를 꼭 보여줍니다. 목줄에 달린 메시지는 'adopt me(나를 키워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고, 뒷면에는 '이 개가 주인을 구하고 있습니다.'라고 적혀있습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유기견에 관심을 보이게 되었고 두 달 동안 221마리의 유기견들이 눈에 보이는 주인을 만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 모습이 재미있지만 동물들은 산책하는 자신의 뒤에 주인이 보이지 않는 것이 얼마나 외롭고 쓸쓸했을까요.
[출처 바로가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