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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Waste Shark


RanMarine Technology,

- 아쿠아 드론으로 바다의 쓰레기를 수거하다


Waste Shark

네덜란드 기반의 환경 분야 신생기업 '란마린 테크놀로지(RanMarine Technology)'가 만든 '웨이스트 샤크(Waste Shark)'라는 이름의 드론은 기존 드론들과 생김새와 용도가 매우 다르게 개발되었다.

웨이스트 샤크는 바다 위에서 떠다니는 '아쿠아 드론'의 일종으로 바다의 오염을 실시간 감시하고, 항구나 운하 등의 해변 인근에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용도로 개발됐다.


드론을 통해 바다에서 수거한 쓰레기들은 제휴를 맺은 쓰레기 처리 업체들을 통해 재활용 또는 업사이클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웨이스트 샤크는 2개의 프로토타입으로 개발된 상태이며, 앞으로 센서의 정밀도를 높이고 머신러닝(Machine-Learning) 기술을 추가해 바다의 오염 수준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웨이스트 샤크는 바다 생태계를 파괴하는 기름 유출 사고까지도 즉시 인지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능까지도 추가할 계획이다.


[출처 : BIZ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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