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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Three Little Pigs


현대사회에서 언론사의 역할

Three Little Pigs


- The Guardian



가디언지는 영국의 신문으로 영국인들이 가장 많이 구독하는 역사 깊은 신문입니다.

가디언지가 25년만에 새로운 TV 캠페인광고를 제작해 선보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잘 알고있는 아기돼지 3형제이야기를 각색한 스토리입니다.


늑대가 죽고 아기돼지들은 늑대를 죽인 죄로 고소됩니다.

이 때 여론은 이러한 행위가 '정당방위였다'와 '아니다'로 갈리게 되고

가디언지는 이러한 여론의 중심 역할을 합니다.


그 와중에 CCTV에 찍힌 늑대의 과거 모습이 공개되는데

거기에서 늑대는 천식약을 복용하고 있었습니다.


천식을 앓고 있는 늑대가 집을 날리정도로 바람을 불 수 있었을까요?

아니죠.


결국, 돼지들이 보험금을 노리고 늑대를 계회걱으로 살인한 것으로 밝혀지고

돼지들은 법정으로 잡혀갑니다.

근데 여기서 끝니 아닙니다.


알고 보니 돼지들의 살인 동기가 주택 대출금을 갚지 못해서였다는 것이 밝혀지고

이윤만 추구하는 은행들의 문제가 다시금 도마 위에 오릅니다.

마지막엔 이러한 문제들이 사회적 이슈로 발전하여 시민들의 시위로 이어지는 것으로 영상을 마무리 됩니다.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가디언지가 맡고 있는 역할을 보여줬습니다.

광고 후 가디언지의 온라인 사이트는

세계에서 방문자 수가 세번째로 많은 언론사 사이트가 되었다고 합니다.




[캠페인 영상 확인하기]


[자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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