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국외] The Seabin Project



바다의 쓰레기통, The Seabin Project

바다의 쓰레기를 손쉽게 수거할 수 있는 발명품 '씨빈(Seabin)'을 크라우드펀팅 사이트 인디고고에 공개되었다. 이 발명품을 개발한 오스트레일리아의 서퍼 앤드류 터튼과 피트 세글린스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영상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씨빈은 너무나 단순하고 효과적이다. 바다에 떠 있는 쓰레기들이 쉴새 없이 씨빈 내부로 빨려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씨빈은 혼자서는 작동되지 않는다. 물을 빨아들이는 펌프에 연결되어야만 한다. 펌프는 선착장이나 플로팅 도크 위에 장착되어 있다.

이러한 펌프의 작용으로 씨빈은 항구 근처에 떠다니는 쓰레기나 기름을 모두 빨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씨빈 안에는 쓰레기를 분리시킬 수 있는 그물망이 장착되며, 그물망에는 기름과 세제를 걸러낼 수 있는 필터도 장착할 수 있다.

이 발명품이 없었다면 아직도 우리는 배를 타고 이동하면서 어렵게 쓰레기들을 수집해야만 할 것이다. 매우 저렴하고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바다 생태계의 문제를 해결한 아이디어, 앞으로 이런 아이디어들이 국내에서도 자주 탄생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출처 : BIZION]


조회수 124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