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formula to Fight Cancer
암을 이겨내는 슈퍼포뮬라
A.C. Camargo
브라질의 암 치료 센터 A.C. Camargo 에서 암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암을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슈퍼포뮬라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슈퍼포뮬라는 항암제를 슈퍼포뮬라로 바꾼 것으로 링거 케이스를 베트맨, 슈퍼맨, 원더우먼 등의 슈퍼히어로 로고로 꾸민 것입니다.
암 치료를 시작하는 것은 가족이나 아이에게 큰 두려움일 텐데요.
두려움을 이기고 암을 극복할 수 있는 첫단계는 치료에 대한 믿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A.C. Camargo 는 치료제를 슈퍼히어로와 접목해 아이들의 두려움을 없애고
치료에 대한 아이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슈퍼포뮬라 제작과 함께 이를 둘러싼 배경 이야기를 만들었고 워너브라더스와 함께 만화책과 애니메이션도 제작했습니다. '정의의 전당'이라는 슈퍼히어로 방도 만들고 병원 전체를 슈퍼 히어로 분위기로 꾸미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초의 아동용 항암제이기 떄문에 전 세계 수백 개의 병원에서 이를 도입하려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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