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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Limitless Milk Shirt




우유에서 섬유를 뽑아내다. Mi Terro 기업의 Limitless Milk Shirt

우유는 유통기한이 지나면 바로 버려지게 됩니다. 이렇게 버려지는 우유를 재활용하여 우유에서 섬유를 뽑아내는 기술을 1930년대부터 해왔습니다. 이 기술을 활용해 실제로 우유 섬유를 만들어 티셔츠를 만들어낸 미국 LA 기반의 스타트업 '마이테로(Mi Terro)'는 우유로 만든 티셔츠 제품을 펀딩을 통해 출시하고 있습니다.


우유에서 섬유를 만들어내는 과정은 폐유에서 지방을 제거하고 남은 우유를 건조시키면 분유 형태가 됩니다. 여기서 단백질인 카제인을 제외한 모든 나머지 물질을 제거합니다.

이렇게 남은 분말 카제인을 알칼ㄹ리 용액에 담군 후 방사 노출을 통해 섬유를 뽑아 내어 황산을 이용해 알칼리를 제거하면 최종적으로 우유 섬유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우유섬유로 만들어진 원단은 실크 같이 매우 부드럽고 향균성, 절연성, 주름방지, 습기흡수력, UV차단력 등이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신축성이 뛰어나 의류에 적용하면 착용감이 매우 뛰어납니다.



[출처 : BIZ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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