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e & More의 자연을 지키는 캠페인 - Labelling Free Campaign
유럽에서는 슈퍼마켓이나 식품점에서 라벨을 없애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라벨링 프리(Labelling Free)' 캠페인.
과일이나 채소의 표면에 스티커를 붙이는 대신 레이저로 상표와 가격 정보를 직접 새기는 '라벨링 프리(Labelling Free)'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는 네덜란드 유기농 식품 전문기업 '네이처앤드모어(Nature & More)'는 라벨링 프리를 적극적으로 시도해 이른바 '자연 브랜딩(Natural Branding)'을 추구하고 있다.
네이처앤드모어는 종이로된 스티커를 없애기 위해 친환경 레이저 바코드 기술을 직접 개발했다. 이 기술은 유럽연합(EU)의 유기농 인증기관인 SKAL에서도 안전성을 인정받은 기술이다.
이 레이저 마크는 야채의 표면에 입력된 디자인대로 레이저를 쏴 표면 색소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레이저 빛의 양이 매우 적고 껍질 내부로 깊숙히 침투하지 않기 때문에 식품의 안정성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네이처앤드모어의 레이저 바코드 담당자 폴 헨드릭스가 "지속 가능한 포장의 가장 좋은 방법은 포장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던 것처럼 포장을 최소화하는 것이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전략이다.
[출처 : BIZION]
Opmerkin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