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던 재외동포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억해요
영화<헤로니모>100만 관객 매칭 기부 프로젝트
- 최태성 X 해피빈
조국의 흔적을 찾고 남기는 일에 다 쓴 일생
헤로니모를 배급하는 커넥트픽쳐스 남기웅 대표는 지난 2016년 위안부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귀향>을 배급하며, 약 7만 5천여명의 후원자와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360만명의 관객들이 영화를 관람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실제로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변화로 이어졌습니다. 이번에는 영화 <헤로니모>를 통해 의미있는 변화가 이어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900여명의 쿠바 한인들을 모두 직접 찾아가 명부를 만들고, 한글학교를 세우고, 한인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일에 열정을 다한 헤로니모의 이야기. 쿠바에서 시작된 헤로니모의 대한민국에 대한 짝사랑... 11월 21일 개봉하는 영화를 통해 재외동포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더불어 대한민국이 나에게 어떤 존재인지를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큰별쌤의 영화감상평 보러가기]
누적 수강생 500만 명,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큰별쌤 최태성. 그는 랜선 제자(별님)들과 함께 2017년부터 “따뜻한 책, 따뜻한 사람” 이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재 인세 수익의 일부(별똥별)를 소외계층 지원과 한국사를 알리는 일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그가 특별히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 영화가 있다고 합니다. 쿠바 혁명에 참여했던 ‘헤로니모(임은조)’라는 인물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재외동포들의 헌신과 노고를 그려내고 있는 영화 <헤로니모>입니다. 안정된 변호사 생활을 내려놓고 이번 영화의 감독을 맡은 전후석 감독. 그는 영화를 통해 재외동포들이 '헤로니모'와 같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용기를 갖기를 원하며, 대한민국 국민들은 800만 디아스포라의 역사와 삶을 이해하게 되기를 바라는 두 가지의 마음을 영화에 담았다고 합니다. 영화에 대한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캠페인 함께하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