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 X LOUD]
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 - 빨간원 프로젝트
"나는 보지 않겠습니다." 불법촬영 근절! 빨간원 프로젝트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 둘레에 '빨간 원 스티커'를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스마트폰에 부착할 수 있는 빨간원 스티커는 카메라 불법촬영과 그 촬영물의 확산을 막자는
취지로, 금지/겅고/주의 등의 의미가 담겨 있는 스티커입니다.
#나는보지않겠습니다. #나는감시하겠습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진행중인 이 프로젝트는
스마트폰 확산에 따라 증가한 불법촬영 근절을 목적으로
경기남부경찰청과 공공소통연구소(LOUD)가 함께 추진한 캠페인입니다.
최근 정부에서 디지털 성범죄 용어 '몰카'를 '불법촬영'으로 바꾼 것 알고 계셨나요?
정부는 카메라 이용 등 촬영 범죄를 일컫는 말로 그간 사용해온 '몰카'라는 용어 대신
불법성을 강조하는 '불법촬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몰카'라는 단어가 이벤트나 장난 등 유희적 의미를 담고 범죄의 심각성을 담지 못한다는
우려때문에 바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광운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 이종혁 교수는
"우리 모두가 몰카, 도촥, 리벤지 포르노(보복성 음란물) 등의 문제를 알고 개선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의식은 갖고 있지만, 그러한 생각화 의지를 표출 할 수 있는 방법은 잘 모른다"면서 "선거 때 투표 인증샷으로 참여를 유도하는 것처럼 사회문제에 대한 의지를 빨간원으로 상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 사회 공공의 문제를 해결하자는 이번 빨간 원 프로젝트는
시민 100여명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빨간원 스티커'가 카메라 성범죄 근절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76.6%로,
범죄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답변이 나왔습니다.
유명 배우, 개그맨, 가수, 선수 등 다양한 연예인과 스포츠 선수들까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SNS를 통해 인증했습니다. 또한, 많은 시민들도 함께 동참하고 있습니다.
나의 작은 실천이 모여 만들 놀라운 힘, 여러분도 함께 참여하고 싶으신가요?
빨간원 프로젝트 참여하기
- 경기남부경찰청 관할 경찰서 민원실 및 파출소 방문수령
- 기관 및 단체의 경우 : 경기남부경찰 페이스북 메신저나 or 홍보실 전화(031-888-3115)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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