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블루하트 캠페인

[남산케이블카(한국삭도공업)]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블루하트 캠페인

남산케이블카의 사회공헌

남산케이블카(한국삭도공업)는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 솟아오른 남산의 풍광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시설입니다. 남산케이블카는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뿐만 아니라,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기 위한 교육비 지원, 중구지역 내 저소득 및 소외계층 등을 지원하였고, 최근에는 남산케이블카 상.하부 승강장에서 남산광장까지 엘리베이터 및 보행로, 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설치하여 노약자 및 장애인 등 보행 약자의 편의를 강화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블루하트’ 캠페인

매년 4월 2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 입니다. 전국 자폐성 장애아동은 24,698명(2018 장애통계연보). 일반적으로 발달장애인으로 불리는 자폐성·지적 장애를 가진 분들은 자기표현과 자기결정 등에서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립 역량이 부족하거나 불가능하여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남산케이블카는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4월 한달 간 남산케이블카에 발달장애인과 가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 불을 켜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블루하트 캠페인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일상적인 행동’이 ‘이상한 행동’으로 비춰지지 않고 서로가 인정하고 이해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세상을 향한 발달장애인들의 작은 도전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더블베이스 단원이자 하트-하트재단 해피스쿨 장애인식개선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홍정한(27세, 발달장애 2급)군. 장애로 인해 학창시절 왕따의 고통을 겪은 그에게는 음악이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음악을 통해 집중하는 법, 기다리는 법, 사람들과 함께 하는 법을 배워가고 있는 그는 더 이상 발달장애가 불가능의 대명사가 아니라 희망의 대명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출처 : 해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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