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하면서 떨어진 쓰레기 줍는 운동
친환경 러닝 플로깅
- 볼보 자동차 코리아
"한강공원에서 한 달 평균 600톤의 쓰레기가 배출된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환경 보호를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친환경 러닝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 임승준/ 볼보 자동차코리아PR
평소 친환경에 관심이 많은 자동차 회사 볼보에서 "플로깅" 행사를 열었습니다.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은 달리기를 하면서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운동입니다.
최근엔 우리나라에서도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 러닝 트렌드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젊은 러닝크루부터 아이와 함게하는 가족들까지
약 1,000명이 참가하여 최대 6KM를 뛰며 한강을 깨끗하게 만들었습니다.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쓰레기 봉투를 들고
쓰레기를 주우면서 다양한 근육을 사용하게 돼
스쿼트, 런지, 플랭크 등 다양한 자세로 바닥의 쓰레기를 줍게되어,
그냥 달리는 것보다 더 큰 운동 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캠페인 현장 한 켠에서 참가자들은 여러 사회적 기업들과 함께
버려지는 것들을 업사이클링하며 친환경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폐현수막으로 만든 에코백과 키링을 나눠가졌습니다.
달리면서 나도 건강해지고 지구도 살리는 일석이조 운동!
'플로깅'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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